■ 미래유망 핵심기술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연구개발 및 폭 넓은 업무 교류 기대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와 미래유망 핵심기술로 꼽히는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석진 바이오일레븐 대표이사, 김길수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바이오일레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일레븐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핵심 기술과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전임상 연구 지원 인프라를 이용한 차세대 치료제를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공동연구 발굴 및 수행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연구시설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의 내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은 물론 폭 넓은 업무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바이오일레븐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 및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에 전문성이 있는 ‘테크바이오’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일레븐 기업부설연구소는 개별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혁신형 진단 플랫폼, 면역항암제 신약(파마바이오틱스) 개발까지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